힐링햇 ((주)JNK INC) 은 최근 ‘착해진 샴푸’를 구매하는 지루성 두피 타입 남성 고객의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착해진 샴푸’ 구매 후기를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분석에서 지루성 두피 타입을 가진 20, 30대 남성
구매 고객의 수가 출시 초반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천연 두피샴푸 제품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최근 일 주일간의 오픈마켓의 후기에는 ‘순하고 머리가 안 빠져서 좋아요’, ‘가려움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드라이하고 나서
뻣뻣하지 않아 좋네요’ 등의 후기가 올라왔으며 의견을 제출한 고객의 60% 이상은 남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지루성 두피염 환자 수는 25만 3000명 정도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남성의
비중이 56.3%로 여성에 비해 높다.
한편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지루성 두피 타입의 경우 매일 머리에 하는 샴푸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 화학성분 샴푸가 아닌
두피케어용 천연성분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샴푸시 마사지를 함께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SBS CNBC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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