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햇((주)JNK INC.)이 F/W 시즌을 맞아 환우들을 위한 여자항암가발 스타일을 제안하고 항암모자가발, 항암두건 등 가을 컨셉을 표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재 힐링햇 홈페이지에는 간절기에 착용할 수 있는 항암두건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항암모자가발, 그리고 기능성을 내세운 통가발 제품 등이 가을 시즌 컨셉으로 업데이트되어 있다.
힐링햇 디자인연구소의 스타일 디렉터는 이번 F/W 시즌 항암가발 스타일 키워드를 ‘쾌적함’, ‘자연스러움’, ‘두피건강’ 3가지로 꼽았다.
땀과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해 쾌적함을 높여주는 업그레이드된 기능성과 다양한 서브 아이템을 통한 자연스러운 탈모 커버, 그리고 두피 건강을 생각하는 데일리 케어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힐링햇은 통가발 및 모자가발 등 주요 제품에 쿨론 원단을 적용함으로써 흡습속건성을 높였다. 또한 앞머리가발 머리띠, 이너두건 등의 아이템으로 자연스럽게 탈모를 커버하면서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샴푸/컨디셔너/두피토닉으로 구성된 착해진 두피 케어 시리즈는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강한 모발 생장을 도와주는 제품으로, 출시 후 항암 환우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힐링햇은 매 시즌 항암 환우들을 위한 맞춤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민감한 두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에서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개선을 통해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힐링햇은 현재 환우들을 위해 무료 쉐이빙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항암 환우라면 제품 구매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진행 가능하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jiny150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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