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햇((주)JNK INC.)이 2018년 F/W 시즌을 맞아 기능성 항암모자가발을 비롯한 신제품 30여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특수공법이 적용된 기능성 항암모자가발, 핸드메이드 항암두건 등으로 다가올 F/W 시즌을 겨냥한 자체 제작 제품이다.

힐링햇 디자인연구소 연구원은 “힐링햇의 항암모자가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용신안 특허를 받은 스냅형 항암모자가발로서 독자적인 특수공법을 적용하여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특히 전문 연구진과 항암 환우 TF팀이 협업하여 엄격한 테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 환우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힐링햇은 남자항암가발도 9월 중에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남성 항암가발 출시 이후에는 모자가발용 멀티피스 부분가발, 두피앰플 신제품, 항암치료로 손상된 손톱을 보호하는 네일 영양제 등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힐링햇은 신제품 출시에 있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사소한 부분에도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항암용품의 경우 제품에 들어가는 작은 디테일 하나가 환우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시제품 샘플링 작업과 외주 없이 진행하는 전체 공정은 까다로운 과정이지만 환우의 불편한 일상을 개선한다는 보람으로 제작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힐링햇은 항암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힐링햇 쇼룸 홍대점과 잠실점에서는 항암 쉐이빙과 두피케어, 항암가발 스타일링, 퀵드라이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힐링햇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sbscnbc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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