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햇((주)JNK INC.)이 2020년을 맞아 항암모자가발, 항암두건 등 신상품 2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힐링햇 디자인연구소 제품 기획 디자이너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겨울에서 봄으로 접어드는 간절기부터 봄 시즌까지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패턴을 적용하고 민감한 두피를 보호해주는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항암모자가발은 힐링햇을 대표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실용신안특허를 취득한 제품이다. 특수공법이 적용된 항암모자와 가발을 스냅으로 결합하는 방식의 이 제품은 흡한속건성과 착용감을 높여 항암치료 기간의 환우들이 겪는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힐링햇의 모자 제품끼리는 호환하여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기 때문에 경제성과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이 외에도 힐링햇은 100% 수제 항암가발과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수제 항암가발은 초경량, 초박형의 맞춤가발급 스펙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착해진 샴푸, 두피토닉, 컨디셔너, 네일강화제 등은 항암치료 기간의 두피 및 네일 관리에 필요한 아이템이다.
힐링햇 지승은 대표는 “올해는 힐링햇이 7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프리미엄 수제 항암가발 라인에 좀 더 집중할 계획이다. 스타일과 라인업을 확대하고 가발 케어 서비스도 활성화하여 항암 환우에게 특화된 프리미엄급 항암가발 브랜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힐링햇은 현재 홍대점과 잠실점 두 곳의 직영 쇼룸을 운영 중이다. 항암치료 기간에 꼭 필요한 쉐이빙서비스, 가발 퀵드라이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쉐이빙서비스의 경우 방문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힐링햇 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 (sbscnbc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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