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시작하고 인터넷에서 대충 두건을 여러개 구매했는데
너무너무 덥더라고요.
얇은것만 골라서 샀는데 아직 본격 여름 오지도 않았는데...ㅜㅜ
인터넷 두건 쇼핑은 다 실패하고
아는분께 힐링햇 소개받아서 쇼룸에 구경갔는데
직원분께서 원단이 얇아도 머리에 딱 붙는 스타일이면 답답하게 느껴질수 있다고
이 두건은 괜찮을거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매장에서는 브라운 구매했는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홈페이지에서 아이보리까지 추가구매 했어요 ^^
집안에서 그냥 가볍게 한장 쓰고 있기엔 딱이고 원단 느낌이 좋아요
(이게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로 머리통에 바로 닿다보니까 원단 촉감이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올여름은 이 두건으로 션~하게 보낼수 있을거 같아서 완전 만족합니다!
그리고 제가 이것저것 인터넷으로 다 사본 결과
힐링햇이 일반 두건 대비 잘 만들어진 느낌 확실히 달라요
원단도 그렇고 바느질선 부분도 깔끔하고 깨끗하더라고요.
힐링햇 강추합니다!^^